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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 中 2월 PMI지수 하락…물가 안정 기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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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중국 주가지수는 1일 상승 마감했다.


중국의 2월 PMI 제조업지수 하락이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킬 것이란 기대와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이 상승의 원인으로 꼽힌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48% 오른 2918.92에 마감했다.


이날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ELP)가 발표한 2월 PMI 제조업지수는 전월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52.2를 기록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PMI지수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가 금리인상 등 긴축정책을 펼친 것이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고 집값 걱정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최고시멘트 회사인 안휘시멘트 주가는 3년만에 가장 크게 올랐고, 집값이 점차 안정될 것이란 기대에 폴리리얼에스테이트도 7주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리준 중국중앙증권 전략가는 "오늘 발표한 PMI는 중국 정부가 긴축정책을 조기에 시행한 것이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라면서 "대다수 기업들의 이익증가로 경제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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