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차바이오앤이 속해있는 차병원그룹이 삼성과 같은 바이오 전략을 구사한다는 평가에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차바이오앤은 전날보다 300원(2.71%)오른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31% 상승한 지난 25일에 이어 이틀째 상승이다.
이날 권재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차병원그룹이 점차 융합 바이오기업의 성격을 갖춰가고 있다"며 "차병원그룹의 전략은 삼성의 바이오사업과 유사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바이오와 정보기술, 의료 세 부분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임을 고려할 때 차병원그룹과 삼성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병원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헬스케어에 바이오를 접목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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