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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 줄기세포 연구 본격화' 관련株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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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의 줄기세포연구 본격화 소식과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 줄기세포 치료제가 나올 것이란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산성피앤씨는 전거래일보다 7.63% 상승한 8420원을 기록중이고 차바이오앤도 2.65% 오른 1만1650원을 기록중이다.

메디포스트 역시 1.74% 상승세다.


전일 한 언론매체는 삼성이 줄기세포 치료 등 재생의학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현재 삼성 래미안아파트 모델하우스로 사용 중인 서울 지하철 3호선 일원역사 인근 1만1169㎡ 부지에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연구를 전담할 삼성융합의과학연구원을 세우기로 했다.


또 식약청이 줄기세포 치료제 허가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혀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 줄기세포 치료제가 나올 것이란 보도도 나왔다.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전일 오전 'MBN 오늘'에 출연해 "줄기세포 치료제 20건에 대한 임상이 실시 중인데 8건이 종료됐고 12건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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