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내렸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이날 공모청약 마감일인 2차전지용 일렉포일(Elecfoil) 생산업체 일진머티리얼이 1만6100원(-2.42%)으로 하락했다. 상장 승인기업인 위성방송사업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도 2만2400원(-1.75%)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상장 심사 청구기업인 골프존이 9만2500원(-9.31%)으로 급락해 6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가공공작기계 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은 전일과 시세 변동이 없었다.
건설 관련주로 종합건설사 포스코건설이 8만7000원(-0.57%)으로 내려 8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LIG건설도 7800원(-4.88%)으로 하락하여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심전도 감시기 제조업체인 씨유메디칼시스템은 1만2150원(+4.29%)으로 하락 이후 8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반면 삼성전자 자회사인 초음파 진단기 제조업체 메디슨은 8000원(-1.84%)으로 사흘 연속 내렸다.
제조업 관련주로는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5만7500원(+0.88%)으로 4일 연속 상승했다.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만3900원(-1.44%)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그 밖에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이 6만6000원(+1.54%)으로 열흘 만에 반등을 했다.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업체 삼성SDS는 13만1000원(-2.96%)으로 사흘 연속 내렸다.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34만7000원(-0.29%)으로 8일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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