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해진 특임차관이 24일 국토해양부 초청으로 방한중인 몽골 도로교통개발부 바툴가 칼트마(Battulga Khaltmaa) 장관을 만나 양국 간의 우호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임장관실에 따르면 이날 방문한 몽골의 바툴가 칼트마 장관은 양국간의 정치, 경제 교류 활성화 위해 한국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요청했으며 현재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몽골철도 물류사업과 자원개발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 특임차관은 바쁜 일정에도 한국과 몽골 간에 우호협력을 위해 특임장관실을 방문한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한국과 몽골간의 정치, 경제부문을 비롯한 다방면의 교류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날 방문한 바툴가 칼트마 장관은 몽골의 2선 국회의원으로 현재 몽골 국회 민주연합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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