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외교통상부가 최근 바레인에서 반정부시위가 지속되면서 일부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정세불안이 심화됨에 따라 23일부터 바레인 전역을 여행경보단계 2단계(여행자제)로 지정했다.
24일 외교부 관계자는 "바레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주기 바라며 바레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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