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채단순매입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낙찰금리도 전일민평금리보다 낮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전일민평금리대비 5bp 낮은 수준까지 예측하는 분위기다.
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채권딜러는 “단순매입이 강하게 될듯 싶다. 전일민평금리대비 4bp에서 5bp 낮은 수준에 낙찰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B사 채권딜러도 “좋게 되리라 본다. 시장가대비 5년물까지는 언더로 낙찰될듯 싶고, 10년물은 조금더 강해 언더 2bp까지 생각한다”고 말했다.
C사 채권딜러 또한 “현 시세대비 2bp 정도 낮을것으로 예상한다. 응찰은 좀 될 것으로 본다. 장이 박스권을 지속하고 있지만 어제 오늘 좀 강해진 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은이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올들어 두 번째 RP매각용 국고채단순매입을 진행중이다. 매입규모는 6000억원(액면기준) 이내. 대상증권은 국고20년 9-5를 비롯해, 국고10년 8-5와 7-6, 국고5년 10-1과 9-1등 다섯 개 종목이다.
지난달 26일 6000억원이내 규모로 실시된 매입에서는 응찰액 1조5500억원을 보이며 6000억원이 낙찰된바 있다. 당시 대상증권은 국고20년 9-5를 비롯해, 국고10년 8-5와 6-5, 국고5년 10-1과 8-1등 다섯종목이었다. 낙찰금리는 3.88%에서 4.84%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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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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