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약세가 강세 기폭제역할을 하고 있는것 같다. 외국인과 은행의 선물매수도 많다. 시장이 일부 돌았다고 보고 매수하는 느낌이다. 중동문제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유럽과 국내경제 타격, 증시약세로 결국 3월 기준금리인상 어려움으로 연결될수 있다는 생각인듯 싶다. 최근 저축은행사태 역시 경제적부담이 커 3월 금통위를 마냥 인상쪽으로 보기 어려워지는듯 하다.” 22일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축은행에서 빠져나간 자금들이 다시 단기자금으로 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결국 단기물쪽도 강해질 가능성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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