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STX팬오션이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해운서비스 분야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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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 STX팬오션은 경영진의 경영 능력, 재무건전성, 혁신활동, 사회공헌 등 요소 평가에서 타 선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1등 선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KMAC 관계자는 "예측하기 힘든 해운 시황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 점, 전 임직원이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배선령 STX팬오션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수익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LNG, 프로젝트 중량물 수송 등 고부가가치 해상 운송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는 한편 컨테이너, 자동차운반선, 탱커 등에 대한 역량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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