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MBC 월요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큰 폭의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6.1%보다 무려 4.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같은 하락세는 이전과 비슷한 MC 유재석의 패턴이 주는 식상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물론, 어떤 게스트가 출연하느냐에 따라 그 차이는 있겠지만 MC 유재석의 한결같은 진행스타일이 이제는 조금씩 시청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지 않느냐는 의견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정명, 이상윤, 한지혜 등 MBC '짝패' 출연진이 대거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하는 '밤이면 밤마다'는 10%, KBS2 '안녕하세요'는 6.4%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