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전자, TV매출 사상 첫 30조원 달성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5년연속 시장점유율 1위 달성..3DTV는 연간 200만대 팔아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의 작년 TV매출이 260억달러에 달하며 한화기준으로 사상 첫 30조원을 달성했다.


21일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작년 삼성전자 TV 매출이 약 260억달러에 달했으며 LCD TV 매출만 217억달러로 25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작년 삼성전자 매출 154조원의 20% 수준으로 단일 품목으로는 사업부문 중 최대 비중이다.

시장점유율면에서 삼성전자는 매출기준 시장점유율을 22.1%를 기록하며 5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액티브 셔터글래스 방식의 3D TV를 연간으로 200만대, 4분기에는 84만대를 판매하며 1위를 유지해 작년 3D TV 시장을 주도했다. 작년 3D TV 총 시장은 320만대 수준이었다.


한편 지난 4분기 소니가 78만대, 파나소닉이 23만대를 판매하는 등 작년 TV 시장에서 가장 핫이슈였던 3D TV 시장에서삼성, 소니, 파나소닉 등 액티브 셔터 방식의 3D TV의 점유율이 90% 수준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가 시장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뒤 이어 LG가 166억달러 기록했고, 소니가 140억달러로 나타났다. 특히 소니는 LCD TV 판매호조에 힘입어 4분기에 LCD TV 2위 자리를 되찾았으며 전체 평판TV 매출에서도 LG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