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POSCO가 장초반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 철강가격 약세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전일대비 3.28% 하락한 47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제철(-2.59%), 동국제강(-2.86%)도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18일 지급준비율을 50bp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중국의 철강가격이 다시 약세로 돌아서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중국이 지준율을 인상한 것도 주가 하락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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