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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판매 증가 예상<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증권은 21일 셀트리온이 고부가가치 바이오시밀러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률 증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4만원,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까지 신흥시장으로 바이오실밀러 밸리데이션배치(시험생산 제품) 판매가 완료됐다”며 “올해부터는 선진시장 마케팅 파트너를 대상으로 판매가 본격화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0%, 6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김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제시한 올해 공급계약 규모는 2930억원으로 추정치와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전임상 과제 개발과 신종플루치료제 등 바이오신약 임상 진행에 따른 연구비 증가와 성과급 반영을 감안해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5% 하향 조정 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 증가로 견조한 수익성은 이어나 갈 것이란 예상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바이오시밀러 판매 증가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59.3%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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