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충남 태안 안면도에서도 구제역 '양성'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태안군 고남면 누동1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돼지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농장에선 모돈과 종돈, 비육돈 등 모두 500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으며, 모돈과 종돈은 2차례, 비육돈은 한차례 예방백신 접종을 각각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도는 구제역 의심신고 접수 직후 해당농가 반경 3㎞ 지역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으며,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 돼지 3마리와 이들 돼지와 같은 우리에서 사육된 50마리 등 모두 53마리를 이날 중 살처분ㆍ매몰할 계획이다.

충남에선 지난달 2일 천안을 시작으로 보령, 당진, 예산, 공주, 아산, 연기, 논산, 홍성, 태안 등 10개 시ㆍ군에서 16차례의 구제역이 발생했다.




김도형 기자 kuert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