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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올해 임금인상 요구율 9.4%+@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9초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노총이 올해 임금인상 요구율을 9.4% + @로 결정했다.


한국노총은 17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한국노총 표준생계비와 노총 산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확정했다. 이전 임금인상요구율에는 타임오프(근로시간면제)실시로 축소된 노조전임자 임금을 충당할 수 있도록 추가(+@) 됐다.


4인 가구모형으로 발표된 2011년도 표준생계비를 임단투 설문조사 결과 파악된 근로자 가구당 생계비는 월 439만원이며 전체 가구소득 중 비맞벌이 가정의 근로소득이 차지 하는 비율인 87.8%를 적용하면 '근로소득'으로 충족해야할 생계비는 월 365만원으로 조사됐다.


한노총은 또 비정규직 임금인상 요구율은 20.5%, 최저임금 요구액은 시급 5393원을 각각 요구했다. 지난해 최저임금 시급은 4111원이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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