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 신동빈 회장은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을 맞이해 양국 기업 간 진출 확대와 교류 활성화 방안들에 관해 협의했다.
이날 하따 라자사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과 마리 엘카 팡에스뚜 무역부 장관을 비롯한 대통령 특사단 9명과 롯데마트 노병용 대표와 호남석유화학 정범식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특사단 방한은 지난해 한ㆍ인도네시아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경제ㆍ국방 협력에 따른 것"이라며 "이미 진출해 있는 롯데마트 등 유통 분야를 포함, 석유화학, 식품, 건설 등의 사업 분야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