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이소라가 '황금비율 종결자'로 화제를 낳고 있다.
이소라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이하 프런코3)에서 MC를 맡고 있다.
그는 '프런코3' 타이틀 촬영과 런웨이 등에서 178cm의 큰 키에 유난히 작은 얼굴과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다. 특히 여유있게 9등신 황금비율을 자랑, 10등신까지도 넘나들며 ‘황금비율 종결자’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가늘고 긴 팔과 다리, 군살없이 늘씬한 몸매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완벽한 S라인 몸매까지 갖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소라의 황금비율에 시청자들은 “역시 수퍼모델1호”, “누가 뭐래도 손색없는 완벽한 9등신 황금비율”, “이기적인 얼굴 크기에 기럭지까지,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이소라가 선보이는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액세서리 등도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회에서는 반짝이는 글리터링 미니 드레스로 화려한 매력을, 2회에서는 레오퍼드 미니드레스로 섹시하면서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3회에서는 강렬한 레드 색상의 롱드레스로 고혹적인 여신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소라는 “매 시즌 '프런코' 촬영 때는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싶은 욕심이 있어, 촬영 전에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몸매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좋은 반응을 보내주시니 땀 흘린 보람이 있다”고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신상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오는 19일 밤 11시 방송하는 4회에서 도전자들은 "장난감을 활용해 클럽룩을 디자인하라"는 미션을 받아 고군분투를 펼쳤다. 원단이 아닌 미니카, 블록 등을 활용해 완벽한 의상을 제작해야 하는 황당한 미션에, 도전자들은 저마다 재치만점 아이디어를 총동원,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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