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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생산하는 삼광유리(대표 황도환)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앰비엔테(Ambiente)’ 전시회에 참가, 500만불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앰비엔테는 세계 3대 가정생활용품 전시회다. 지난해는 세계 4300여 업체가 참가했고 13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올해 삼광유리는 국내 업체 중 최대 규모(80㎡)로 참가했다.
정구승 삼광유리 마케팅팀장은 "이번 수주는 내열성을 높이고 실리콘 소재를 사용하는 등 신기술을 적용한 데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광유리 글라스락은 세계 유리밀폐용기 시장의 2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70여개국에 수출된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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