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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내달 4년만에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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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내달 4년만에 방한 워런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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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다음 달 21일 자신이 투자한 한국 기업인 대구텍을 방문한다.

대구텍은 이스라엘의 절삭공구 전문기업인 IMC(International Metalworking Companies)의 계열사로, 2006년 버크셔 해서웨이가 IMC의 지분 80%를 인수하면서 버핏이 투자한 유일한 한국 기업이 됐다.


버핏은 대구텍이 기존 생산 규모를 2배로 늘리기 위해 설립하는 제2공장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 그는 2007년 10월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IMC그룹이 투자한 기업인 대구텍 임직원과 상견례를 위해 처음 방한한 바 있다.


대구텍은 버크셔 해서웨이에 편입된 이후 평균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지난해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군 브랜드 '골드러시' 제품을 연말 완공하는 제2공장을 풀라인으로 가동해 생산할 예정이다.


대구텍은 현재 세계 2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초경 절삭공구와 관련 산업제품 생산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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