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스마트폰OS로 MS '윈도폰' 채택하기로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세계 핸드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노키아와 소프트웨어 업계의 '공룡' 마이크로소프트(MS)가 손잡았다.
노키아와 MS는 11일(현지시간) "광범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노키아는 MS의 '윈도폰'OS 기반 스마트폰을 내놓는 한편 MS의 검색엔진 '빙'이 노키아 스마트폰 검색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노키아 맵스가 MS의 지도 서비스에 핵심 프로그램으로 쓰이게 된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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