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TX조선해양이 대규모 수주 소식에 4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1일 오전 9시8분 STX조선해양은 전일보다 1.51% 상승한 3만250을 기록중이다.
STX조선해양은 10일(현지시간) 아시아 선주와 8만3000t급 벌크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개장 직전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길이 229m, 폭 32.2m, 높이 20.2m이다. 또한 14.1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이번 선박들은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돼 2013년 하반기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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