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은 11일 강원도 평창을 방문해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전에 동참한다.
안상수 대표는 10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음 주 월요일 동계올림픽 실사단이 입국해 20일까지 현지 실사를 한다"며 "내일 평창 알펜시아를 방문해 격려하고 강원 도민과 함께 유치를 기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평창 동계올림픽은 강원도의 숙원 사업이자 국민의 열망인 만큼 여야 모두 올림픽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저를 비롯한 당 소속 국회의원 모두 홍보대사가 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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