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우증권은 10일 현대산업에 대해 올해 매출액과 이익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향후 성장동력이 부족한 상태라면서 투자의견 '트레이딩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트레이딩매수'는 매수보다는 약하지만 중립보다는 강한 투자의견을 의미한다.
송흥익 애널리스트는 "서울·수도권 전세가격 상승세를 시작으로 부동산 시장이 차츰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현대산업은 수원 권선 3차와 김포 자체 사업지 분양을 통해서 성장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주택 시장은 과거와 같이 고성장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해외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때 까지는 기업가치가 구조적으로 상승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해운대 우동과 수원 권선지구 자체 사업 매출액 인식이 정점에 달하면서 이익은 급증할 전망"이라면서 "추후 성장 동력이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에 기존의 투자의견을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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