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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짝패'가 소폭 상승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MBC '짝패'는 12.8%(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 10.2%와 비교했을 때 2.6% 상승한 수치다.
현재 '짝패'는 천정명 한지혜 이상윤 서현진 등 성인 배우들이 아닌 아역들이 이끌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시청률 상승은 향후 '짝패'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짝패'는 첫 회부터 탄탄한 스토리와 맛깔 나는 연출력이 여러 곳에서 반영되면서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드림하이'는 17.9%,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5.6%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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