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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하락, CD↑ 추가하락주춤..CRS상승 부채스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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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단기물 상승세 꺾인듯..라이어빌리티스왑 지속대기..본드스왑·스왑베이시스 타이튼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하락했다. 채권현선물시장이 전일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속에 강세모드로 돌아서며 IRS시장도 영향을 받았다. 다만 CD91일물 금리가 전일에 이어 1bp 상승한 3.09%로 고시되면서 추가하락을 저지한 모습이다.


CD금리가 추가로 오르더라도 IRS단기물쪽 영향이 덜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미 기준금리인상분등을 선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CRS금리는 상승했다. 부채스왑물량이 나왔기 때문이다. 라이어빌리티스왑 물량이 지속적으로 대기하고 있어 CRS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적다는 분석이다. 반면 FX 1~3개월물은 기준금리인상을 반영한 탓에 추가상승이 제한적이었다. 국내채권금리가 최근 가파르게 오르면서 달러펀딩을 통한 원화채권 펀딩코스트를 줄일수 있어 관련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본드스왑과 스왑베이시스는 타이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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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2bp씩 하락했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2bp 하락한 3.67%를, 2년물이 2.5bp 내린 3.96%를 기록했다. IRS 3년물도 어제보다 1.5bp 떨어진 4.12%를, 5년물도 1bp 내려 4.28%를 기록했다.

본드스왑은 1년물을 제외하고 2~3bp 정도 타이튼됐다. 2년물이 전일 -13bp에서 -10bp를, 3년물이 어제 4bp에서 6bp를, 5년물이 전장 -21bp에서 -23bp, 10년물이 전일 -28bp에서 -31bp를 보였다. 반면 1년물은 어제와 같은 4bp를 나타냈다.


CRS는 전구간에서 5~7.5bp씩 올랐다. 오전장에는 보합세를 보였었다. CRS 1년물이 전장대비 5bp 올라 2.65%를 보였고, 3년물과 5년물이 7.5bp씩 상승한 2.95%와 3.32%를 기록했다.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축소됐다. 1년물이 전장 -109bp에서 -102bp를, 3년물이 전일 -126bp에서 -117bp를, 5년물 또한 어제 -104bp에서 -96bp를 보였다.


외국계은행 한 스왑딜러는 “기준금리인상 기대감을 약간 돌리는 분위기였다. 국채선물이 반등하면서 IRS시장도 오퍼우위를 보였다. 다만 CD91일물금리가 1bp 높게 고시되면서 IRS금리 하락을 제한했다”고 전했다.


그는 “CRS금리도 상승했다. 달러채권을 찍고 크로스를 페이하는 라이어빌리티스왑물량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반면 중공업물량은 잦아든 모습이다. 6개월, 1년쪽에서도 역외페이가 지속됐다. 다만 FX 1~3개월물은 기준금리인상을 반영한 부문이 있어 추가상승이 제한적이었다”며 “원화금리가 가파르게 올라 달러펀딩으로 원화채권 펀딩코스트를 줄일수 있는 수요가 지속될듯 싶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CRS금리가 상승했다. 라이어빌리티스왑 물량이 나왔기 때문이다. 부채스왑물량이 지속적으로 대기하고 있어 CRS금리가 내려가긴 어려울듯 보인다”며 “IRS금리는 하락했다. CD금리가 1bp 올랐지만 그간 IRS금리가 많이 올랐다는 인식에 따라 단기물쪽 금리도 떨어졌다. MMF환매가 진정국면에 있는데, 단기금리 추가상승 룸이 없어 보여 IRS 단기물이 더 이상 오르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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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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