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종근당이 증권사 호평에 4%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54분 종근당은 전일에 비해 3.70% 상승한 2만5200원에 거래중이다. 3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키움과 대우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물량이 유입중이다.
이날 증권사들은 종근당에 대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일제히 호평했다.
목표주가를 종전 3만7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한 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상위 10대 제약업체 중 가장 양호한 성장을 시현했다"며 인구 고령화 진전의 최대 수혜주라고 밝혔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 넘어 시장의 신뢰성을 확보 했다"며 "종근당의 4분기 실적은 상위 업체 중 유일하게 시장 의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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