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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SBS'시크릿가든'에서 천재뮤지션 썬 역으로 출연하며 높은 관심을 받은 신인배우 이종석이 건국대학교 2011학번 새내기가 된다.
31일 이종석 소속사 측은 "지난해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이종석이 2011학년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 정시모집에 응시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모델 출신인 이종석은 2009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한 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종석은 평소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데다 심화된 연기 수업을 받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활동하는 틈틈이 영화 전공의 입시 전형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종석은 29일 데뷔 이래 첫 팬미팅을 가졌으며 현재 차기작 선정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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