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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리조트-설날 타면서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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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리조트-설날 타면서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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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리조트에는 아찔한 즐거움이 넘쳐난다. 엉덩방아를 찧어도 좋은 눈썰매장과 가족전용테마파크, 다양한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긴 황금연휴만큼 화끈하게 놀아보자.
<리조트>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곤지암 리조트에는 명물 눈썰매가 있다. 총 길이 110m. 평균 폭 40m. 제법 크다. 위치는 스키장 베이스 상단부.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명당이다. 썰매 종류는 튜브와 플라스틱 두 가지. 플라스틱은 '엉덩이 멍'쯤 각오해야 한다. 설 연휴 기간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는 기본. 개인 및 가족대항 대회로 치러진다. (031)8026-5000


보광 휘닉스파크는 가족 전용 테마파크 '스노우 빌리지'가 있다. 굳이 스키나 보드를 타지 않아도 흥겹다. 5000평 초대형 규모가 매력. 130m 눈썰매장 뿐 아니라 스노우봅슬레이, 헬리튜브, 캐릭터 눈동산, 이글루존, 눈언덕, 다양한 포토존과 고객 휴게실 등 없는 게 없다. 한마디로 눈꽃 축제장이다. 1588-2828.

남부의 명물 리조트인 무주는 가족용 썰매코스가 인기다. 길이 120m, 폭 25m의 성인용 코스와 길이 80m, 폭 25m의 유아전용 두 코스가 마련돼 일단 여유가 있다. 눈썰매만 있는 것도 아니다. 눈썰매장이 있는 '어린이 나라'에는 바이킹, 범버카, 미니골프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함께 있다. 눈 전용오토바이인 스노모빌도 명물이다. (063)320-7379.


현대성우는 아이들의 천국이다. 아예 '눈놀이 테마파크' 스노우 어드벤쳐 공간을 두고 있다. 폭 45m, 길이 100m의 눈썰매장에 튜브를 타고 S자로 아슬아슬 내려오는 봅슬레이는 짜릿하다. 유아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있다. 낮은 속도로 느릿느릿 돌아가는 회전썰매와 미니말이 직접 끌어주는 말썰매는 자랑거리다. (033)340-3000.

오크밸리는 눈썰매의 천국이다. 설날 예약은 당연히 필수. 눈썰매장은 스케일부터 다르다. 슬로프 길이 150m의 직선 활강 10개 코스와 대형 튜브 눈썰매 전용 직선 활강 2개 코스를 갖추고 있다. 더 놀라운 건 유아용 슬로프까지 있다는 것. 10×30m의 앙증맞은 사이즈다. (033)730-3981


특히 리조트에는 황금연휴를 즐기기 위해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설날 이벤트도 준비했다.


비발디파크는 오크동과 오션월드 로비에서 2월2~6일까지 '토끼정원 전시회'를 열고 2월 5일 저녁 8시 소노펠리체에서는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공연(무료)이 열린다.1588-4888


한화리조트 설악은 2월3일 오후 6시부터 제기차기, 윷놀이 대회가 열리고 설악워터피아 아쿠아동 이벤트홀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매일 '매직캣 매직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산정호수에서는 3ㆍ5일 봉춘서커스 공연과 함께 얼음썰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1588-2299


엘리시안 강촌리조트는 2월3일 '2011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신년 윷놀이 대회를 비롯해 눈썰매 대회, 투호 던지기, 재기차기, 줄넘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고 시즌권, 숙박권, 리프트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리조트 내에 전철역(백양리역)이 있어 이용이 한층 편리하다. (033)260-2000


하이원리조트는 대형 윷놀이와 투호 던지기 등 민속게임이 3∼4일 마운틴과 밸리의 스키하우스에서 진행된다. 4개의 윷을 던져 윷이나 모가 나오거나, 투호 던지기를 해 우승하는 고객에게는 캐릭터 인형 등 선물을 증정한다. www.high1.com.




조용준 기자 jun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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