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이집트 시위와 관련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이집트에는 우리 국민 900여명이 체류 중"이라며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현재 주이집트대사관은 교민, 지상사, 여행객 등 현지 체류 우리국민에게 시위발생 상황을 수시로 전파하면서 시위지역 접근을 삼가하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는 상황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집트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점검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