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삼성서울병원은 해외 VVIP 고객을 위한 '프리미어 헬스 프로그램'을 2월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최상급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물론, 주치의 제도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기존 건강검진과 달리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삼성서울병원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병원 건강의학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미국, 러시아 등 총 60개국에서 온 1902명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향후 프리미어 헬스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고급 건강검진 수요를 적극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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