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극동건설이 독거노인에게 쌀 500포와 투병 중인 직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포인트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내 제안 포인트, 복지카드 포인트 등 직원에게 지급되는 포인트와 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 금액을 모은 우수리를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체 임직원의 83%가 동참, 총 1149건의 기부를 통해 2500만원이 모금됐다. 극동건설은 조성된 기부금으로 포천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500포를 마련해 포천시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캠페인 모금액 중 1000만원은 6개월 동안 투병 중인 직원에게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인트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액 기부문화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동료를 돕는 사회봉사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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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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