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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여전히 자리잡지 못하고 시청률 곤두박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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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여전히 자리잡지 못하고 시청률 곤두박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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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MBC'일요일 일요일밤에(이하 일밤)'의 부진이 끝이 없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오늘을 즐겨라(이하 오즐)'와 2부'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의 전국시청률은 4.4%와 6.0%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 6.6%와 5.6%보다 '오즐'은 2.2포인트 하락했고 '뜨형'은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결국 전체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프로그램 수치는 하락한 것이라고 볼수 있다.

최근 전통의 예능프로그램 중 하나인 '일밤'의 시청률 부진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즐'과 '뜨형'이 방송 6개월 이상이 지났음에도 불구, 여전히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

'일밤', 여전히 자리잡지 못하고 시청률 곤두박질 중
[사진=MBC]


경쟁프로그램인 KBS2 '해피선데이'가 확실한 컨셉과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반면, MBC의 '일밤'은 무엇이 주제인지 시청자들의 이해를 전혀 고려하지 못하고 있어 더욱 암담할 뿐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 1부 '런닝맨'과 2부 '영웅호걸'은 14.9%와 4.9%를 기록했고, KBS2 '해피선데이'는 25.5%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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