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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초고왕' 감우성-이세은, 볼키스 이어 아찔 딥키스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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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초고왕' 감우성-이세은, 볼키스 이어 아찔 딥키스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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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근초고왕’에 감우성과 이세은이 짜릿한 키스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30일 방송된 KBS1 대하사극 '근초고왕'에서 부여구(감우성 분)는 고구려로 돌려보낸 옛정인 부여화(김지수 분)을 가슴에 묻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아지카이는 자신의 주군을 제치고 예왕지인을 얻어 예맥족을 아우를 영웅으로 추대된 부여구에게 앙심을 품게 됐다. 여기에 해건도 자신이 연모하는 부여화를 고구려로 돌려보낸 부여구에게 원한을 갖게 됐다.

제거해야될 대상이 같은 아지카이와 해건은 부여구를 암살할 계획에 실행에 옮겼다. 술에 마취산을 넣어 부여구를 비롯해 그의 부하들을 모두 불가항력 상태로 만든 것.


계획은 성공하는 듯 했으나 부여구에게 예왕지인을 뺏긴 위비랑(정웅인 분)과 두고(정흥채 분)의 개입으로 실패하게 됐다. 특히 해건은 위비랑에게 치명상까지 입는 등 불명예스럽게 백제로 귀환했다.


해건과 부여산(김태훈 분)을 백제로 돌려 보낸 부여구는 울적한 마음에 깊은 생각에 잠겼다. 그는 고구려로 돌려보낸 정인 부여화와 행복했던 한 때를 회상했고, 결국 가슴에 묻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부여구는 자신을 연모하는 여인 위홍란에 찾았다. 부여구는 이날 예전과는 사뭇다른 다정한 모습으로 위홍란을 대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어머니가 물려준 옥반지를 위홍란의 손가락에 껴줬다.


의아스러운 표정을 짓는 위홍란에게 부여구는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이에 위홍란은 “옛사랑을 잊을 때 까지 기다리겠다”며 그의 마음에 화답했다.


위홍란과 감우성은 아찔한 포옹에 이은 키스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했다.


한편 부여화와 위홍란은 근초고왕의 제 1, 2왕후가 될 예정이라, 향후 러브라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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