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유로달러 환율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
28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시48분 현재 전날보다 0.0034달러 내린 1.37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의 상승세에 더해 일본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 여파로 엔달러 환율은 1.37달러를 넘어섰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원달러 환율은 코스피지수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전날 종가 대비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할 경우 원달러 환율은 고점을 더 높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달러위안 기준환율이 소폭 상승한 것도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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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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