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에스엠이 동반신기 효과를 누리며 2만원대를 돌파했다.
28일 오전 10시18분 에스엠은 전일보다 5.70% 상승한 2만4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11일 이후 다시 2만원대를 돌파한 에스엠은 이날 키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 물량 유입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동방신기 일본 앨범 발매, 신규 아티스트인 M1(가칭) 데뷔 등 상반기 모멘텀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방신기가 지난 26일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이 오리콘 차트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하며 2일간 17만장 이상 판매됐다"며 "2월 경 소녀시대 3번째 일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고 샤이니는 4월에 첫 일본 싱글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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