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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27일 득녀…결혼 3개월 만에 아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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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27일 득녀…결혼 3개월 만에 아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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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류시원이 아빠가 됐다.

류시원의 아내는 지난 27일 오후 5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순산 소식에 류시원은 매우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가족들과 함께 병원에 머물며 아내의 안정을 돕고 있다.


류시원은 결혼 전 속도위반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가진 기자회견서 “내년 봄 결혼할 생각이었지만 임신 소식을 듣고 날짜를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지난해 10월 26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6살 연하 여자 친구 조 모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그는 당시 가진 인터뷰서 “딸이라면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류시원은 최근 일본 대형기획사 에이벡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싱글 음반 발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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