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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신인 드라이버 양성위해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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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신인 드라이버 양성위해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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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류시원이 신인 드라이버 양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배우 류시원이 감독 겸 선수로 있는 작년 슈퍼레이스 종합우승을 차지한 레이싱 팀 'TEAM106'이 타이틀 스폰서 ㈜이엑스알코리아와 함께 2011년 신인 드라이버 양성을 위한 'SUPER ROOKIE'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


이번 'SUPER ROOKIE' 프로젝트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신인 드라이버 육성 및 프로레이서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류시원은 "지난 2년 간 팀을 알리고 프로 레이싱 팀으로서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홍보와 성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루었다"며 "그러나 여전히 현실적으로 모터스포츠 인들이 풀어가야 할 숙제가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레이싱 팀 창단 후 레이서가 되고 싶다는 지망생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았고, 팀 창단 3년 차인 2011년에는 국낸 모터스포츠의 대중화 및 저변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터스포츠 꿈나무에게 프로레이서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한다"며 "일반인들에게도 레이서가 되기 위한 과정을 보여 주어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SUPER ROOKIE' 프로젝트 신청 자격조건은 만 18세 이상부터 25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카트 경기를 제외하고 국내외 프로 및 아마추어 경기에 출전 경험이 없어야 한다. 레이싱에 관심 있고, 드라이버로서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남녀를 불문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는 것.


심사는 서류 및 면접, 드라이빙 능력 테스트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종으로 선발된 'SUPER ROOKIE' 2명은 프로 레이싱팀인 TEAM 106과 계약을 통해 올해 소속드라이버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프로레이서로서 올해 CJ 슈퍼레이스 1600cc 클래스 7번의 전체 경기에 참가, 프로드라이버로 입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위해 선발 후 라이센스 취득 및 테스트 참가, 프로레이서 드라이빙 교육 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접수는 15일부터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TEAM106 홈페이지(www.team106.net)와 EXR홈페이지 SUPER ROOKIE 사이트 (www.exrkorea.com/superrookie) 참조.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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