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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지체장애인 보호기관인 벧엘선교원 등 전국 35개 시설에 3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오는 30일 창립 32주년을 맞아 중진공 임직원에게 지급될 상품권 구입 비용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이를 지체장애인 보호기관에 전달한 것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지체장애인들이 생활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도록 상품권을 기부했다"며 "재래시장에서 활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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