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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사태' 연제협-연매협-문산연, DSP에 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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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사태' 연제협-연매협-문산연, DSP에 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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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사단법인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하 '문산연') 측이 이번 '카라 사태'에 대한 입장을 표했다.

문산연 측은 2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여성 걸 그룹 카라와 DSP미디어 간에 발생한 분쟁에 대하여 지금까지 밝혀진 진실과 증거를 토대로 본 분쟁을 야기 시킨 배후 인물들에게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저해 행위의 책임자에게는 본 산업에서 영원히 격리하여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회는 현재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에서 진행 중인 중재 및 조정이 좋은 결과로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동참할 것이며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문산연의 입장은 기존 DSP미디어와 연제협의 '배후인물이 존재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일 본격적으로 연예계 단체들이 집단행동을 보이며 이번 사태를 더 이상 관망만 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하고 있다.


아울러 문산연의 이같은 입장은 27일 카라 3인 측과 DSP미디어 대표간의 만남이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표명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결과적으로 굵직한 국내 연예매니지먼트 단체들이 DSP미디어에 손을 들어주면서 이번 '카라 사태'의 결말에 더욱 초첨이 맞춰지고 있다.


한편 배후세력으로 지목된 J씨는 지난 26일 법률대리인 홍명호 변호사를 통해 "DSP가 배후세력 운운하며, J씨에 대한 공격을 거두지 않고 있어 멤버 3인과 부모들의 간곡한 만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카라 멤버들이 본인으로 인해서 오해받고 궁지로 몰려 불명예스럽게 되는 것을 더 두고 볼 수 없기 때문에 후견인의 역할 수행을 하지 않겠다고 멤버 3인과 부모들에게 통보했다고 전해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 "이에 덧붙여, 본인을 배후세력으로 몰아붙이며 본 사태의 책임을 묻는 등등의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며 손해배상청구 및 명예훼손 고소를 하겠다고 밝힌 DSP에게 카라 멤버의 상황과는 별개로 J씨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 무고 등의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DSP는 배후설의 장본인으로 J씨를 대표를 지목해 카라 3인의 후견인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배후세력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명예 훼손 고소 등 법적 조치에 착수했음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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