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그룹 존폐위기를 맞고 있는 카라가 출연하는 일본드라마가 예정대로 한국에서 방송된다.
27일 종합오락채널 tvN은 "걸그룹 카라가 주연을 맡은 일본 드라마 'KARA의 이중생활(원제: URAKARA)'를 예정대로 2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KARA의 이중생활'은 카라가 미녀 스파이로 변신해 비밀 연애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일본 현지에서는 14일 TV도쿄를 통해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뒤 현재 2회까지 방영됐으며, 국내에서는 tvN이 일본과 2주 홀드백(공중파의 본 방송 이후 다른 케이블 방송이나 다른 방송 플랫폼에서 재방송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으로 수급 편성하게 됐다.
카라 멤버들은 'KARA의 이중생활'에서 때로 순수하고 발랄하게, 때로는 사랑의 아픔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각자의 러브 스토리를 펼친다.
아울러 규리, 승연, 하라, 니콜, 지영 등 카라 멤버들이 각자 실제 본인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며, 시청자들은 마치 카라의 일상생활을 함께하고 있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8일 첫 방송에서는 카라의 리더인 규리가 멤버들 중 가장 처음으로 '타깃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라'는 미션을 부여 받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여신' 규리가 차도녀로 변신해 일본어 대사를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은 국내 팬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한편 박규리, 구하라를 제외한 카라의 3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랜드마크 측은 지난 19일 무조건적인 연예활동 강요와 인격모독을 이유로 현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한 상태며, 이에 DSP미디어 측은 수익분배 문제 등 3인이 주장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 왜곡된 부분이 있으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응수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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