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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서강대 출신은 봉사정신과 윤리의식이 강하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말하는 서강대 졸업생들에 대한 평가다.
삼성전자, CJ, 현대자동차 등 60여개 기업 인사 담당자 80여명은 지난 20일 서강대(총장 이종욱)가 주최한 주요 기업 인사 담당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서강대를 "작지만 강한대학"이라며, "최근 입사한 서강대 졸업생들은 조직 적응이 빠르고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정택 서강대 교학부총장, 유기풍 산학부총장, 양재명 대학원장, 이규영 기획실장을 비롯한 9개 학부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취업지도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기업들이 서강대 졸업생을 믿고 채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강대는 지난해 말 국가품질경영 부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11년을 '특별한 서강, vision 2035'의 성과를 이뤄내는 도약의 기반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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