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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KBS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26일 방송된 '프레지던트'는 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 7.7%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통령후보 장일준으로 등장한 최수종의 진지한 연기가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최수종은 '지역패권주의 문제' '한때 한국 농촌의 심각한 고민거리를 안겼던 FTA 문제' 등을 속 시원히 일갈하며 한국 정치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되짚었다. 아울러 최수종은 '정치거목' 청암선생과의 운명을 건 담판에서 진정어린 진심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마이 프린세스'는 15.7%를, SBS '싸인'은 17.6%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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