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인수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대한통운이 26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40분 대한통운은 전거래일 대비 3.04% 오른 1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과 우리투자증권을 통한 외국계 매수물량 유입도 눈에 띈다.
이날 상승은 CJ그룹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포스코와 롯데에 이어 CJ가 출사표를 던짐에 따라 대한통운 인수를 놓고 3파전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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