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대한통운이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대한통운은 전날보다 3000원(2.54%) 오른 12만원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7.2% 급등하기도 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 19일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에 대한통운 지분 매각에 대한 승인요청서를 보내 실질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다음 주까지 매각 주간사 선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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