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IRS커브는 소폭 플래트닝되는 흐름이다. 연초부터 이어진 역외비드로 은행 페이물량이 나오고 있다는 진단이다. CRS시장도 지속적으로 비디시하다. 라이어빌리티스왑 대기물량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판단이다.
$pos="C";$title="";$txt="[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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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2bp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2bp 올라 3.57%를, 3년물이 1.5bp 오른 4.06%를, 5년물 또한 1.2bp 올라 4.25%를 기록중이다.
CRS는 전구간에서 5~6.5bp 상승세다. CRS 1년물이 전일대비 6.5bp 상승한 2.35%를, 3년물과 5년물도 각각 5bp씩 오른 2.75%와 3.20%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사흘연속 축소세다. 1년물이 전장 -127bp에서 -122bp를, 3년물이 전일 -135bp에서 -131bp를, 5년물 또한 어제 -109bp에서 -105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 한 스왑딜러는 “IRS가 1bp 정도 상승세다. 커브도 1bp 정도 플래트닝되는 흐름이다. 연초부터 역외비드가 지속되면서 은행 페이물량이 있었다”며 “CRS도 5bp 가량 상승세로 전일에 이어 비드우위”라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별 특징없이 살짝 플래트닝되는 분위기다. CRS도 어제에 이어 지속적으로 비디시하다. 부채스왑대기물량이 연이어 나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도 “IRS시장에서 1-3년 스프레드가 좀 눕고 있다. 특별한 움직임은 없어 보인다”며 “CRS도 1년쪽에서 좀 비디시한 흐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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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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