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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국내 최초 'TV튜너+프로젝트' 투인원 제품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셋톱박스 등 별도 수신장치 없이 디지털TV 수신안테나 연결만으로 야외에서도 최대 100인치 HD방송 즐길 수 있어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프로젝터와 TV를 하나로 즐긴다'


LG전자가 최대 100인치 화면의 HD TV방송을 볼 수 있는 ‘미니빔TV(모델명: HX350T)’ 프로젝터를 25일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디지털TV방송 수신 튜너를 탑재, 셋톱박스 등 별도의 TV 수신장치 없이 어디서나 고화질의 HD방송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야외에서도 휴대용 디지털TV 안테나를 연결, 가족들과 함께 스포츠 중계방송 등을 HD급 화질의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LG, 국내 최초 'TV튜너+프로젝트' 투인원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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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XGA급(1024 x 768) 해상도를 갖춰 한층 더 섬세하고 선명한 영상을 표현하고 평판TV에 적용된 LG전자 고유의 ‘트윈 XD 엔진’을 채용함으로써 최대한 자연스러운 화질을 구현한다.


또 업계 최고인 300 안시루멘(ANSI-Lumens) 밝기로, 메모가 가능한 밝은 조명에서도 60인치에서 최대 100인치 크기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2000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해 색감도 우수하다.


저전력 친환경 소재인 LED (발광다이오드) 광원의 램프를 채용했고 램프 수명이 약 3만 시간에 달해 하루 4시간 사용할 경우 램프 교체 없이 20년간 사용 할 수 있다.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 같은 저장매체를 프로젝터에 꽂아 다양한 형식의 동영상, 사진 등 멀티미디어 파일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즉 파워포인트, 엑셀 파일 등을 PC나 노트북 없이도 USB 메모리에 담아 프로젝터에 직접 연결해 간편하게 볼 수 있다.


특히 가로, 세로 길이가 각각 16㎝와 13.6㎝에 불과해 여성 핸드백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며, 무게도 일반 성인 운동화 수준인 786g으로 휴대와 설치도 간편하다. 출시가격은 99만원 대이며 2월말까지 고급 휴대용 HD 방송 수신 안테나를 무료로 증정한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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