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B금융, 연간 최대의 실적 모멘텀이 온다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SK증권은 25일 KB금융에 대해 올해 강한 실적개선 모멘텀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배정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3·4분기 부동산 PF 모범규준안에 의한 자산건전성 분류 및 충당금 적립, 4분기 중소기업 중심의 보수적 충당금 적립 등은 선제적인 성격이 강한 것"이라면서 "대손충당금 사이클 측면에서 정점은 지난상태로 판단되며 자산건전성 회복 시 이익개선폭도 크게 나타날 전망이어서 올해 연간 기준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은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 애널리스트는 "부동산 PF 우려감 완화에 따른 대손비용률 개선 가능성, 순이자마진 상승 모멘텀 등으로 올해 은행업종 전체적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기업인 KB금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는 자사주 매각 시한 이전에 주식 스왑 방식 등에 의해 오버행 이슈를 해소할 것"이라면서 "오버행 이슈가 주가 할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업황 회복 기대감으로 오버행 이슈 우려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KB금융은 주가가 상승할수록 오버행 이슈 관련 우려감이 축소되는 선순환 구조를 내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