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파라다이스 목장' 심창민 이연희의 재발견? 연기 호평에 상승 기대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파라다이스 목장' 심창민 이연희의 재발견? 연기 호평에 상승 기대감
AD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SBS '파라다이스 목장'이 심창민 이연희의 호연 덕분에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파라다이스 목장'은 9.7%(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 목장'이 순조롭게 출발한 이유는 심창민 이연희에 대한 기대감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심창민은 동방신기의 멤버로 활약하면서 영화 '베케이션''지구에서 연애중' 등의 작품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분량은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이번 '파라다이스 목장'이 첫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또, 첫 작품에서 심창민이 주연을 따낸 것에 대한 기대감이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날 신인 연기자 심창민은 이전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해왔던 배우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무난한 연기를 선보였다.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이나, 극중 상대역인 이다지(이연희)에게 쌀쌀맞게 대하는 연기도 대체로 무난했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 영화 '순정만화' 이후에 2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연희도 발랄하고 상큼한 캐릭터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연희는 극중 한동주(심창민)에게 이혼을 당하고, 믿었던 사람에게 부동산 사기를 당하는 등 험난한 삶속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했다.


평소 이연희의 털털한 성격이 그대로 캐릭터에 반영된 것이라서 시청자들도 편안하게 이연희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말똥무더기에 얼굴을 쳐박거나, 흘린 맥주를 아깝다며 빨대로 마시는 장면 등의 코믹한 연기도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면서 향후 '파라다이스 목장'의 반응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 목장'은 국내 드라마에서 드물게 전편이 사전제작으로 촬영이 이루어진 작품으로 19살 때 결혼 후 전격 이혼, 철부지 '돌싱'이 된 청춘들의 뻔뻔하고 발칙한 러브 스캔들을 그렸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