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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옥택연, 연기력이 이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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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옥택연, 연기력이 이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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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 중인 옥택연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한 '드림하이'에서는 기린예고를 그만두고 유학을 가려는 진국(옥택연 분)의 모습과 학생들이 펼치는 쇼케이스 장면이 그려졌다.


현무진(최일화 분)은 진국을 찾아가 유학을 떠날 것을 강요한다. 아버지의 제안에 진국은 고민 끝에 유학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진국은 결국 가짜 쇼케이스에서도 빠질 것을 결심하게 되고, 혜미(배수지 분)는 이런 그의 결정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남은 멤버들은 진국 없이 가짜 쇼케이스를 열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연습에 나선다.


정작 진짜 쇼케이스에 참석하게 된 제이슨(장우영 분)은 리아(윤영아 분)와의 연습에 지루함을 느끼고 필숙(아이유 분)과 함께 노래방으로 향한다. 제이슨과 필숙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를 연출한다.


쇼케이스 당일, 제이슨과 리아 사이의 갈등이 폭발하게 되고 오프닝무대를 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다.


백희(함은정 분)는 진국에게 듀엣무대를 하자고 제의하지만 거절당한다. 이에 백희는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진국을 붙잡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옥택연의 연기력이 눈에 띄었다. 연기자도 쉽지 않은 내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극 중 쇼케이스 무대에 서고 싶지만 아버지 때문에 그 꿈을 포기해야하는 진국의 내면을 120% 소화해 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가수 출신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날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 살리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무대를 포기하겠다던 진국이 결국 쇼케이스 무대에 서는 장면이 방송돼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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