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김수현이 오는 21일 열리는 ‘2011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CF모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수현이 받게 된 CF모델상은 다수의 CF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스타들에게 주어지는 상. 신예 김수현은 지난 해 의류, 제과, 음료 등 다수 제품의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김수현은 CF, 화보, 드라마 등에서 보여준 다양한 매력을 인정받으며 떠오르고 있는 ‘20대의 아이콘’임을 입증하게 됐다. 실제로 김수현은 신선한 마스크와 순수한 꽃미소에 상반된 강렬한 눈빛,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신인이라는 평을 얻으며 광고주들 사이에서도 섭외 1순위로 뽑히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은 매년 아시아 지역의 각 부문별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모델들과 스타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신인모델들을 발굴하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행사다.
현재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음악천재 송삼동 역으로 열연중인 김수현은 가수 못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과 극중 고혜미를 향한 순애보 사랑 연기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삼동앓이’를 불러 일으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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